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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과 동동주
며칠전, 후배들과 동동주를 마시러 갔다.
파전과 동동주와 두부김치.
플레쉬를 안 터뜨려서 사진이 엉망이군. ㅡ.ㅡ;
저 파전에 대한 추억(?)이 있다.
몇년 전 친구들과 먹을 때 저 안에 고기가 들어 있었다.
바퀴벌레 고기. ㅠ.ㅠ
(딱 한 번 그랬다. 사실 저 집 파전은 맛있는 축에 속함.)
참, 다른 지방 사람들은 파전과 부추전을 딱딱 구분하던데,
경상도쪽은 부추전이란 말 잘 안쓴다.
파 하나 안 들어가도 그냥 파전이라 부르고,
파전보다는 찌짐이란 표현을 많이 쓴다.
혹시 부산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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