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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싫어서울 원룸 전세 값이면 부산에서 아파트 한 채 살 수 있는데태풍 전야에 부산 바닷가 가면 오묘한 분위기 느낄 수 있는데김밥천국을 가도 서울 김밥은 부산 것보다 부실해카페를 가도 서울쪽은 항상 사람이 붐벼서 치이기만 해서울은 정말 노골적으로 돈 없으면 구석에 처박혀 있으라는 분위기.강원도도 좋고, 충청도도 좋고, 전라도와 경상도, 제주도도 다 좋은데서울은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일 하며 살고 싶다그리 큰 꿈도 아닌데 왜 이뤄지지 않을까.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만족하며 계속 고향에서 눌러 살 수 있는 날은 언제즘 올까.아... 부산에서 서울로 출퇴근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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