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꿈 EMPTYDREAM 빈꿈 EMPTYDREAM

웹툰일기/2005

• 의자 부러졌어 ㅠ.ㅠ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38

  원...세상에... 내 평생에 의자 부러뜨려 먹기는 또 첨이다 ㅡ.ㅡ;;; 일 년 조금 넘게 쓴건데 부러지면 어떻해~!!! ㅠ.ㅠ 돈 벌 때 까지 그냥 이렇게 써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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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꿈은 은둔형 외톨이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29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이다. 첫째는 심각한 범죄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세금'을 안 내기 때문이랜다. ㅡ.ㅡ; 사실은 두번째 이유 때문에 세상으로 끌어내려고 하는 이유가 크다. 뭐, 고흐나 소크라테스도 현대 사회로 오면 날건달에 백수일 뿐이니... 어쨌든 그냥 조용히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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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안하기 놀이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28

  어제 그려 놓은 건데... 오늘 후배 만나 피자먹고 수다를 떨어 버렸다. ㅠ.ㅠ 다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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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편의점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28

  낮에 그 앞을 지나가면서도 웬지 으스스해 졌다. 담에 용기가 나면 다시 한 번 가 봐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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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남기지 말자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23

  라면 시리즈를 올리고 나서, 음식 갖고 장난 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중 반 이상은 배 부르다고 음식 남기더라. 장난을 치더라도 다 먹는게 좋을까, 장난 안 치고 음식 남기는 게 좋을까? '식당에 가면 밥을 너무 많이 줘서 다 못 먹는다고!' 라는 사람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겠다.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배 고파 질 때까지 식당 가지 말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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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 레스토랑

  웹툰일기/2005 2007. 6. 26. 16:23

  의외로 페밀리 레스토랑 음식이 정크푸드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근데 더 재밌는건... 정크푸드란 것을 알면서도 가는 사람도 많다는 것. 분위기 있고 비싸면 정크푸드라도 먹을만 하다는 생각인 것 같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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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밤

  웹툰일기/2005 2007. 6. 25. 22:57

  비도 오는데 쟤도 참... 쓸 데 없는 짓 해가지고 많이 아프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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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귀신에 홀렸다

  웹툰일기/2005 2007. 6. 25. 22:56

  가난한 사람에겐 여름이 겨울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갖출거 다 갖춘,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 중 가난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 일 듯 싶다. 냉장고 없이 여름을 나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여태껏 5년 동안 잘 견뎌 왔으니... ㅡ.ㅡ;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겨울엔 음식도 잘 안 상하고... 축 처지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에겐 겨울이 여름보다 훨 낫다. ㅠ.ㅠ 아...어쨌든 새벽부터 설쳤더니 잠온다... ㅡ.ㅡ;;; p.s. 집에 와서 미니 냉장고 검색 해 보니깐, 제일 싼 게 13만원. ㅠ.ㅠ 걍 이대로 또 한 여름 견뎌 볼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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