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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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란 말이야웹툰일기/2008 2008. 6. 20. 00:39
예전에는 2리터짜리 물 한 통 덜렁덜렁 들고 들어가도 아무 말 안 했는데, 요즘은 왜 액체에 그렇게 깐깐해졌는지 모르겠다. 물을 들고 들어가지 못 하기 때문에 생기는 뭣 같은 상황이 있는데, 비행기 갈아탈 때 공항에서 대기할 때 몇 시간을 물도 없이 버텨야 하는 것. 물론 공항의 비싼 음료수를 달러 내고 사 마셔도 되긴 되지만... (결국 돈인가? ;ㅁ;) 근데 왜 치약을 액체류로 분류하는지 모르겠다. 치약은 유동성 고체라고 알고 있는데... 치약이 액체라서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면, 그럼 유리도 반입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에잇 몰라, 어쨌든 비행기는 사람들을 잠정 테러리스트로 취급해서 타기 싫다. 췟!!! (훗- 이제 비행기 탈 돈도 없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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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 쏠 거냐웹툰일기/2008 2008. 6. 4. 00:47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 삶은 계속 불안정하지만 어쨌든 계속되고 있다. 아직 블로그를 업데이트 할 준비는 되지 않았고, 예전의 관심의 끈은 놓아버린 상태. 어쩌면 어딘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 버릴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양심은 지켜야지. 볼 수 있다면, 이번 주말에 광화문에서 봅시다. 사족; 부디 중고생들은 참여를 자제해 주었으면 합니다. 참여를 해도 일찍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일들을 보자면, 일제강점기 독립만세운동이나, 4.19, 광주항쟁 등 중고생들이 거리로 뛰어 나온다는 것은 나라가 거의 막장에 이르렀을 때 입니다. 사태가 심각하긴 하지만, 아직 그 정도로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게다가 중고생 여러분들은 몸도 마음도 아직 다쳐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 자제해 주세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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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지털 유목민웹툰일기/2008 2008. 5. 14. 00:40
어쩌다 서울 생활을 접고 부산에 잠시 내려가 있는 상태. 부산집에선 인터넷이 안 되기 때문에 인터넷 되는 곳을 찾아 다녔음. 해운대 백사장 근처에서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긴 하지만, 전원 문제와 추위 때문에 오래 견딜 수 있는 상황은 안 되고... 친구와 후배에게 신세 지고 빌붙어 살기를 어언 일주일. ㅠ.ㅠ 여기서부터 보시는 분들은 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들이 이해가 안 될 듯 해서 압축해서 말씀 드리자면... 저, 내일 프랑스 칸느 영화제 가요~~~!!! 음하하하하하~ 갔다 와서 자세한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 꼴랑 일주일이지만 다음 업데이트는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지요~ 갔다 오면 또 생활의 변화가 예약되어 있는 상황이라... 어쨌든 나중에 보아요~ p.s. 안타깝게도 추최측과의 협약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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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요 클레이모어 종족의 문레어님웹툰일기/2008 2008. 5. 14. 00:33
문레어님께는 저지른 일이 많아서 알아서 기어야 하는 상황. 이미 찍힌 거 어쩔 수는 없지만... 흐흑... ㅠ.ㅠ 근데 함께 가시는 분들은 문레어님의 무서움을 아직 잘 모르는 듯. 칼 뽑아 들기 전에 다들 알아서 잘 하는 게 좋은데... 흐음... p.s. 클레이모어라는 종족은 반인반요 (반은 인간, 반은 요괴). (종족 이름임) 클레이모어라는 만화 주인공이 클레어인데, 거기서 성만 따서 문레어라고 이름 붙였음. (물론 내 멋대로~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