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8
닥치고 일하고 닥치고 돈벌자
빈꿈
2008. 4. 15. 15:34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가장 무서운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스스로 깨닫지 못 하는 사이에 이미 자체검열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어느 때는 섬짓할 때가 있다. 과연 교육으로 인한 세뇌란 무서운 거구나.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자체검열 말고도, 타의에 의한 자의적 자체검열도 있다.
분위기상 입 닥치기랄까. 말 하기 피곤한 것도 있고, 말 해봐야 소용 없는 것도 있고.
이제 정말 관심 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