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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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에선 배팅이 필요 없다,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취재파일 2011. 8. 12. 23:25
'경마'하면 맨 먼저 '도박'이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한때 도박의 폐해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온 것이 경마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따지고 보면, 그냥 말이 달리는 경기 아닌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경마를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도심 가까이에서 한나절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경마장을 생각해 보자. 도박은 할 필요도 없고, 권하지도 않는다. ▲ 서울경마공원은 출입구가 단 한 곳 뿐이라, 혹시 아이를 잊어버려도 찾기 쉽다 한다. ▲ 서울경마공원 모형도 '마방'을 보여 준다는 이유 때문에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의 초청에 응했다. 결국 날씨와 시간 때문에 마방은 못 보고 말았지만, 그 대신 야외에서 펼쳐지는 여성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파워풀한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