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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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 - 인문 사회 정원 줄이고 공대 정원 늘려 산업인력 양성 한다고웹툰일기/2011~ 2016. 3. 22. 12:54
요즘 몇몇 대학들이 '프라임 사업' 때문에 난리라 한다. 어느날 느닷없이 갑자기 프라임 사업이라는 단어가 툭 튀어 나왔는데, 학생들이 최근에서야 뒤늦게 자기네 대학이 이런 걸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교육부가 사업 공모에 3개월이라는 시간을 줬고, 대학들은 그 기간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느라 바빴던 것. 어쨌든 프라임 사업이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으로, 영어로 뭐시기뭐시기 써놓고 줄여서 '프라임'이라 한다. 핵심 내용은 대학 내 학과별 정원을 조정하는 것이다. 향후 10년 간 인문사회 계열 쪽은 인력 공급이 넘쳐나고, 공대 졸업 인력은 부족한 현상이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즉, 인문 사회 예술 쪽 학과들의 정원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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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 초급은 과잉 고급은 부족? ㅋ웹툰일기/2011~ 2014. 8. 19. 14:24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하면 너무 길어져서 적당히 잘랐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니, 모르시는 분들은 주위 짬밥 좀 되는 개발자들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ㅋ 관련 기사: 초급은 '과잉' 고급은 '부족' SW인력의 현실 [공대 나와도 SW개발 '깜깜'] 고급 SW개발전문가 미충원 비율 80%넘어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40815055603000 p.s. 기사 보면, 어떤 회사 임원이라는 사람이, "개발 능력이 된다면 1억~2억을 주고도 뽑겠다"라고 말 했다는데, 이보쇼, 있는 개발자한테 그렇게 줘 보쇼. 그럼 금방 소문나서 개발자들이 회사 문 앞에 줄을 설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