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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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여행에 필요한 입경허가서 (티벳 퍼밋) 관련 사항들해외소식 2018. 12. 21. 23:05
현재 티벳을 여행하려는 외국인은 티베트 입경허가서를 꼭 발급받아야 한다. '티베트 입경허가서'는 흔히 '티벳 퍼밋 (Tibet Permit)'이라고 부른다. 외국인은 물론이고, 중국인이라도 중국 여권이 없거나, 대만인들은 이 퍼밋을 받아야 한다. 허가서가 없으면 아예 라싸로 가는 비행기는 탑승도 할 수 없으며, 칭짱열차에서도 검문으로 발각되면 내리자마다 되돌아가야 한다. 티벳 내의 호텔에서 허가서를 요구할 수도 있고, 관광지 입구에서 검문을 할 수도 있으며, 티베트 내 주요 도로에서 수시로 검사를 할 수도 있다. 가끔 오래된 정보를 들고와서 우기는 사람도 있는데, 정보나 여행기 날짜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요즘은 퍼밋 없으면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티벳, 카일라스 산. 사진: CC0)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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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 한진관광 럭셔리여행 KALPAK 프리미엄 마케터 모집에 즈음하여잡다구리 2013. 6. 20. 18:10
한진관광의 럭셔리 여행 브랜드인 KALPAK에서 블로그 등의 SNS를 이용한 마케터를 모집하고 있다. KALPAK은 사실, 어지간한 직장인이라면 헉! 할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는 여행상품들이라, 그리 대중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편이다. 하지만 '돈 좀 모아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솔깃한 여행상품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예를 들어, '바그너,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유럽 3대 음악제', '케냐 직항, 야생 그 태초의 아름다움과 남아공 럭셔리 블루트레인' 같은 상품들이 그렇다. 유럽 3대 음악제를 패키지 투어로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 국내에 또 어디 있을 것이며, 케냐 직항으로 떠나는 남아공 투어가 또 얼마나 있을 건가 말이다. 이런 건 정말 돈만 있으면 한 번 지르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