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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나가 내게 해줬던 말이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말만 안 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지 몰라.' ㅡ.ㅡ; 원래 잘 모르는 사람들과는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요즘은 더더욱 말을 안 하고 다니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계산대에서 직원들이 나보고 외국인이라고 하는 소릴 들었다. ... 외국인으로 봐 줘서 고마워, 그래도 외계인은 아니잖아... ㅠ.ㅠ (하마터면 들통날 뻔 한건가...)
해나가 그러는데, 나는 입만 닥치고 있으면 나름 괜찮단다. 말.안.해!!!!!!!!!!!!!!!!!! 우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