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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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아시안 비트 - 월드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문화주간취재파일 2011. 9. 12. 15:16
일주일 간 광주광역시 여기저기서 펼쳐졌던 '아시아 문화주간'의 마지막 날은, '월드뮤직 페스티벌'의 오픈 스테이지에서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참가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다양한 나라,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연습하고 만들어 낸 이 공연들은, 일주일간 힘들게, 어렵게 만들어 낸 그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마지막 총정리라 할 수 있었다. 공연 제목도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참가자와 함께하는 아시안 비트(Asian Beat)'. 아시아 청소년들이 한 데 어우러져 놀이처럼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역시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는 데는 춤과 노래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참가 학생들이 A step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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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국내여행/전라도 2010. 5. 17. 09:00
낯선 소리가 들린다. 낯선 이끌림에 따라가는 발걸음은 멜로디로 흐른다. 스치는 바람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평화로운 들판처럼, 넘실대는 파도처럼.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속삭이듯, 선율이 흐른다. 저 아름다운 이국의 산천이 보이기도 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색채의 불빛들이 보이기도 하고, 또 그저 평화로운 느낌에 푹 안기어 아늑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어쩌면 연주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잡힐듯 한 그 아름다운 소리의 색체. 국적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소통수단. 그것이 바로 음악이다. 2010년 5월 광주와 고양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나라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