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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노트북을 포맷하고 복구시디로 복구했다. 기본 프로그램도 깔고.
그러다보니 잠을 몇 시간 못 잤다. 낮밤 바뀌기도 했고, 불면증도 있고... ㅡ.ㅡ;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침침한 눈으로 출근한다고 나가보니 세상이 너무 밝았다.
이런 때 비라도 좀 오면 좋지 않은가 말이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뛰어 다니는 사람들과 인파 속에 타고 내리려고 급히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활기찬 사회의 면모를 다시 볼 수 있었고,
만원 지하철에 꽉 끼어 있을 때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하다못해 더워 죽을 지경이었다. ㅠ.ㅠ)
 
어쩌면 눈이라도 왔다면 그대로 돌아서서 와 버렸을지도 모르는데.
아아... 출근도 하기 싫고, 프로그램 짜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재미없고...
때려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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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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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노의강 2007.11.23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때문에 가끔 출근시간대에 운전을 하곤하지요..
    막히지만 않으면 정말 좋은 아침이라는.. 아침 라디오도 청취하고..

    하지만 개발자가 아침에 출근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ㅡ,.ㅡ;

    • 빈꿈 2007.11.23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시간 라디오는 고등학교때 이후로 한 번도 못 들었네요. 그 때는 정말... 그 소리가 싫었죠. ㅡ.ㅡ;;;
      그래도 가끔 버스 타고 갈 때 들리는 라디오 소리가 정겹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늘 햇살 맑은 오후~ ^^
      오후의 라디오도 제법 운치 있으니까, 라디오 들으며 출근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면 좋지 않을까요 ^^;;;

    • 분노의강 2007.11.23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후출근도 좋긴합니다..

      문제는 가끔 남들 출근할때 퇴근하는경우가 있었는데..

      그기분 진짜 묘하죠..ㅋㅋ

    • 빈꿈 2007.11.26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예전에 회사에서 프로젝트 할 때...
      남들 출근할 때 퇴근하고, 남들 점심 먹고 들어갈 때 다시 출근한 적이 있었죠... 기분이 시궁창에 빠진 집 열쇠 건져 올리는 느낌... ㅠ.ㅠ

  2. loper 2007.11.23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엔 비가 아주 그냥 쏟아져요 -.-;

    • 빈꿈 2007.11.26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비도 엄청 좋아하는데...
      아마 곧 수원에도 눈이 오겠지요~
      수원에 눈 오면 수원성에 가 볼 생각이에요~ ^^

  3. missinglove 2007.11.25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흑.. 혼자만 알바하공~~ㅠㅠ
    취직은 배신이예욤...^^ㅋ

  4. sandman 2007.11.2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마지막 컷에서 푸훗! 하고 웃어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