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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의 피가 얼어붙을 듯 한 아주 추운 날이었어요.
도시가스 요금이 부담되어 덜덜 떨면서도 보일러도 못 틀고 있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지요. '아, 그래, 내겐 서울숲이 있었지!'
 
서울숲에는 조그만 식물원이 있어요. 당연히 식물원은 따뜻하지요.
아이, 따뜻해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지요. 마왕(!)이 나타나서 말 했지요.
'이제 문 닫을 시간입니다.'
 
거리로 쫓겨나서 성냥을 팔아야 했어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지 않으면... ... 삐뚤어져 버릴테다!!!
 
(나 이미 많이 삐뚤어졌거든! 더 삐뚤어져버린다? 침 뱉는다? 응? 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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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