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8

초상화 다양하게 그려줄 수 있는데~

빈꿈 2008. 2. 27. 12:10


동네에 있는 멀티플렉스(? 혹은 쇼핑몰?)에 어느날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펴더니,
파스텔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초상화는 연필로 그려주는데 파스텔로 그리니까 약간 색다른 느낌.
 
옆에 서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나라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해 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얼굴 그대로 그리는 거라면 그냥 셀카 찍지 왜 그림을 그리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현대미술 쪽이 재미있을 듯 싶은데... 흐음...
먼 훗날 이벤트로 한 번 해 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