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밖에도 길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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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때웹툰일기/2008 2008. 3. 7. 15:50
뮤지컬 배우의 길을 조금 걷다가 이내 한계에 부딫힌 지망생. 자기도 음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연배우의 꿈은 이미 접었지만, 그나마 조연도 이젠 좀 힘이 든다는 넋두리. 어쩔 수 없는 신체조건으로 꿈을 접는다는 건 참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지 다른 길을 찾아보는 수 밖에. 개그맨이 마음에 안 든다면, 뮤지컬 하던 끼를 살려 댄스그룹 같은 걸 하면 어떨까. '처녀시대'라거나, '원츄걸스'라고 이름 짓고~~~ ^0^/ (아이 미안해라 ㅡㅅㅡ;;;) p.s. 근데 프로그래머 하던 사람이 손가락 몇 개를 다쳐버리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 테스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