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 오고 잠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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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기를 먹었더니웹툰일기/2008 2008. 2. 29. 12:59
며칠 전에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서 대르미를 불러냈다.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 먹었더니 고기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온 몸으로 쫙쫙 흡수가 되면서리, 먹어도 먹어도 위장에 쌓이지가 않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결국 둘이서 6인분 먹고, 2차로 버거까지 먹었더니 결국 탈 난거다.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 잠이 쏟아지고... ㅠ.ㅠ 요즘 밤에는 잠을 잘 못 자는데, 낮에 꾸벅꾸벅 조는 경향이 생겼다. 이렇게 계속 잠이 쏟아지는 것 보면...... 키 크려나 보다.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