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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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플레이를 보고 왔다 - 나와 이다 전전시 공연 2008. 4. 18. 03:52
2008년 4월 2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삼청동 갤러리 빔에서 열렸던 '나와 이다 전'에 갔다. 행사 기간 중에 포스팅을 해서 알리려 했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듯 엄청난 귀차니스트라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그냥 갔다왔다는 거. ㅡㅅㅡ; 삼청동엔 예쁜 카페와 갤러리도 많고, 한옥마을도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가 보기 좋은 곳. 이 전시회는 끝났지만, 딱히 갈 곳 없이 심심한 휴일이라면 삼청동에 놀러가는 것도 좋다. 단지 휴일엔 사람이 많아서 좀 복잡하다는 것이 흠. '이다'는 홈페이지에도 그림을 올리기 때문에 거기서도 대충 그림을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그림과 실제로 보는 그림은 천지차이. 이다의 그림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좀 더 반짝반짝 빛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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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 메뉴가 더 비싸다니웹툰일기/2007 2007. 7. 23. 00:34
사진 찍으러 삼청동에 갔다가 밥 먹으러 들어 갔는데, 메뉴판을 보니 이런 메뉴가 있었다. '점심셋트 12,000원 (2인 이상)' 공갈빵과 나는, 점심셋트 메뉴가 2인 이상 먹을 수 있는 것이고, 가격은 12,000원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까 1인당 12,000원 이었다! ㅠ.ㅠ 다른 정식들은 6천원 이랬는데, 셋트메뉴가 더 비싸다니... 맨날 버거집만 가서 셋트에 대한 개념을 잘 못 잡은 건가? 반찬이 좀 많이 나오긴 했지만, 강남의 시골밥상보다는 적게 나왔는데... 역시 삼청동은 비싸구나, 뼈저리게 깨달은 하루. 다음에 또 삼청동 가게 되면 무조건 김밥천국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