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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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노선 무제한 탑승권 민트패스 출시, 본전 뽑기 시물레이션잡다구리 2019. 5. 24. 11:23
에어서울(Air Seoul)에서 꽤 흥미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민트패스 J19'라는 이름의 '일본 전 노선 무제한 탑승권'이다. 299,000원에 이 탑승권을 구입하면, 6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시즈오카 등 일본 11개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항공사가 손해를 보면서 장사할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은 '세금,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가 별도로 부과된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완전 무료가 아니고, 어느 정도 돈은 내야 한다. 그렇다면 이걸로 본전을 뽑으려면 얼마나 여행을 하면 될까. 갑자기 궁금증이 일어서 간단히 한 번 계산해봤다. >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 민트패스 J19, 일본 전 노선 무제한 패스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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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오키나와 - 구글을 넘어설 기회는 아직도 남아있다IT 2014. 9. 18. 20:04
오키나와 여행은 어떨까, 생각하다가 문득 오키나와의 면적이 궁금해졌다. 작은 섬이면 걸어서 다닐 수도 있을 테고, 넓은 섬이면 그에 맞게 준비를 해야 할 테고. 그래서 검색해봤다. 일단은 다음(DAUM)으로. 오키나와 면적이 상단에 떡하니 크게 나왔다. '오키나와 면적 49㎢'. "오, 요즘 포털 검색결과 편하고 좋네~"하며,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오키나와 면적이 49㎢라는데, 이거 자전거로 하루면 한 바퀴 돌겠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한 사람이 "어라? 오키나와 그렇게 작지 않았는데요?"했고, 뒤이어 몇몇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려줬다. 오키나와 섬(본섬), 오키나와 현, 그리고 오키나와 시의 넓이가 각각 다른데, 49㎢는 오키나와 시의 넓이라고. 즉, 간단하게 예를 들면, '제주 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