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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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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동 삼태기 마을 벽화 구경국내여행/서울 2020. 8. 3. 17:37
천장산 산책로를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조금만 신경써서 발걸음을 옮기면 간단히 둘러볼 수 있는 월곡동 '삼태기 마을'. 산 아래 마을이 펼쳐진 모습이 삼태기를 닮아서 그렇게 이름 붙었다 한다. 천장산 산책로는 아래 글을 참고하자. > 천장산 산책로, 의릉 쪽 탐방 코스 돌아보기 서울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했다는데, 길 지나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벽화들이다. 천장산 쪽에서 내려오면서 보면 큰 바닥 그림이 바로 눈에 띈다. 저 앞의 모퉁이 집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집에서 키우는 꽃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오래된 동네엔 저렇게 희한한 형태의 집들이 많다. 벽화에 그려진 문구대로 이 집 안에서는 왁자지껄 웃는 소리가 한가득 들려왔다. 큰 벽화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