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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에, 별로 좋지도 않게 끝 난 사이인데 별안간 갑자기 연락 와서는 결혼식에 오라는 건 대체 뭘까? 이해가 안 되네. 결혼하고 잘 사는 거 보고 배 아파라라는 뜻일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싶다는 뜻일까? 아니면... 축의금을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자는 속셈? ㅡㅅㅡ;;; 쳇! 친구들 결혼식도 다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