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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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아직도 3천 원 짜리 짜장면이 있지, 곱배기는 4천 원잡다구리 2020. 2. 2. 17:55
천 원짜리 김밥에 이어, 우리 동네 이런 것도 있다 시리즈 2탄이자 마지막. 3천 원짜리 짜장면 소개. 대강 해 지면 문 닫는 집이라 겨울철엔 시간 맞추기 어려운 곳. 작은 가게라 그런지 지나다 보면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길 가에 있는 작은 중국집. 한 눈에 봐도 좀 오래된 집이란 걸 알 수 있다. 동해루 하이루(?) 사람들이 꽤 많이 오가는 곳에 위치한 편이라, 지나가다 가볍게 한 끼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좌석이 한 열댓 개 쯤 되려나. 아주 작은 편. 좁은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는 압박감이 들어서 자주 가지는 않는 곳인데, 아직 서울 시내에 삼천 원 짜리 짜장면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다시 가봤다.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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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의 발상지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국내여행/경기도 2011. 5. 31. 16:37
인천 차이나타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자장면이다. 자장면의 발상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데다가,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중국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타운까지 가서 자장면 한 그릇 안 먹고 온다는 건 마치, 놀이공원 가서 롤러코스터를 안 타고 오는 것만큼이나 허전한 일이다. 비단 차이나타운까지 가지 않아도 자장면은 가볍게 한 끼 떼울 수 있는 음식으로 우리 일상에서 친근한 음식이다. 저 먼 외딴섬 절벽 아래 낚싯꾼들이 주문 해도 배달 간다는 자장면. 그런 자장면도 사실은 중국 산둥반도의 작장면(炸醬麵: zhajiangmian)이 시조라 한다. 1884년에 들어온 청국 사람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건너왔을 거라고 추측된다. ▲ 이번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때는 인천 홍보대사인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