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
차고 임대 본 김에 창업이나 한 번... 하지만 여기는 한국웹툰일기/2011~ 2014. 12. 5. 12:51
요즘은 벤처바닥(?)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옛날엔 '창업은 취직 못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체에 팽배했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한 번 그렇게 냉대받고 천대 받으니 그 기억이 뼈에 사무쳐 오래 가더라. 뭐 어쨌든, 차고 나온 김에 창업할 뻔(?) 했다는 이야기. 차고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중국의 '차고카페'라는 곳을 발견함. -_-; 2014/12/05 - 중국 베이징의 독특한 창업 카페 - 차고카페
-
중국 베이징의 독특한 창업 카페 - 차고카페해외소식 2014. 12. 5. 00:29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중국 베이징의 '차고카페 (车库咖啡)'. 미국의 유명한 인터넷 기업들이 차고에서 시작했다는 것에 착안해서 '차고'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다. 그런데 이 카페라는 이름 또한 상징적인 이름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카페와는 거리가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차고카페'는 창업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연회비 1200위안, 즉 월 100위안(약 1만 8천 원)만 내면 24시간 어느때든 들어가서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 등을 할 수 있다. 물론 신청서를 내고 심사를 거쳐야하긴 하는데, 여기저기 올라온 글들을 보면 그렇게 아주 까다롭지는 않은 듯 하다. 월 100위안이면 아무리 중국이라해도, 베이징 물가를 따져보면 거의 우리가 느끼는 금액과 비슷하다. 즉, 싸다는 얘기다. 이 '차고카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