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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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에이지, 노브레인 공연 - 서울숲 별밤 페스티벌 7/6국내여행/서울 2007. 8. 20. 01:59
지난 7월 6일 서울숲 야외광장에서 있었던 서울숲 별밤 페스티벌입니다. 아마 쓸 만 한 사진이 없어서 미뤄 놓고 있다가 올리는 걸 까먹은 것 같네요. 다시 봐도 쓸 만 한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기록 보존 차원(?)에서 포스팅 합니다. 최근 매주 금요일 저녁에 서울숲에서 야외공연을 하는데, 이 날 공연은 상당히 독특했지요. 여태까지 락 그룸이 나와서 흥겨운 곡을 연주해도 서서 공연을 구경하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날은 노브레인 팬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시작부터 평소 분위기와 많이 달랐지요. 아직 날이 완전히 어두워 지기 전에 공연이 시작되었고, 쿨에이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정식 이름이 쿨 에이지 (cool age)인데, 그냥 발음을 뭉개서 크레이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쿨에이지의 열정적인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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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서울숲 공연웹툰일기/2007 2007. 7. 10. 00:37
저녁에 내 정원(서울숲)을 서성거리다가 우연히 야외 공연장에서 낯익은 노래가 들리길래 가 봤더니, 노브레인이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그 때가 저녁 7시 즘. 8시 부터 공연 한다고 하길래 재빨리 집에서 카메라 가지고 다시 나갔다. 그런데 재밌게 노느라 막상 사진은 별로 찍지도 못 했다. 어차피 날이 어둡고 무대가 낮아서 잘 찍히지도 않았지만. 노브레인 공연에 앞서, 쿨에이지(cool age)라는 밴드가 먼저 나왔다. 쿨에이지가 정식 이름이지만, 발음을 뭉개서 크레이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요즘 클럽에서 뜨고 있다고 소개 하던데, 꽤 괜찮은 편이었다. 공연 마지막에 우리 노래가 좋다면 씨디를 사 달라고 말 하는 부분에서, 아직 인디밴드들은 씨디 판매 말고는 수익모델이 없는건가 싶었다. 일종의 동병상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