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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플 키노트 발표에선 이 '헤이, 시리' 사태(?)가 가장 인상깊더라. 아마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헤이, 시리' 때문에 시리로 튕겨 나갔을 듯. '애플 워치'는 애초에 내가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기대도 안 했는데... '애플 TV'로 '왕좌의 게임'을 볼 수 있다는 건 좀 끌리긴 했음. 하지만 그것도 그림의 떡. 그림의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