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마사지
-
태국에서 마사지 받다가 사망한 사건해외소식 2018. 11. 14. 19:27
태국에서 37세 남성이 마사지를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TV 뉴스에도 나오는 등 이슈가 됐는데, 국내에는 너무 짧게 소개돼 있어서 뒷 이야기를 조금 더 알아봤다. 이 태국인 남성의 가족들 인터뷰에 따르면, 10월 13일에 가족들이 파타야로 여행을 갔다. 이때 시장에서 허브샵에 들렀고, 허브 체험 겸 마사지를 제안 받았다. 이 남성은 이에 동의해서 마사지를 받았다. 피해자는 10분 쯤 마사지를 받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고, 30분 쯤 후에 구급차가 도착했다. 하지만 닷새 후인 10월 18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마사지를 받기 일주일 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발목 근육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의사들은 사인을 폐 색전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