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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긴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기념할 수 있겠다. 북측 입장에서는 돈벌이가 되면 좋긴 한데, 민간 교류가 이루어 지므로 조심스럽게 나올 듯 싶다. 어쩌면 개성공단까지만 일단 운행하게 하지 않을까? 부디 통일은 멀다 하더라도, 열차만이라도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늙어 죽기 전에 꼭 한 번 기차 타고 유럽여행 가는게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