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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노래방에서 판테라pantera의 This love을 불렀다. 이제 이 곡이 (나름) 소화가 되는 듯. 후훗~ 술 사주고, 노래방비 내 주면 불러 줄 수도~ ㅡㅅㅡ p.s. 요즘은 this love 같은 조용한 발라드(?) 풍의 노래만 끌린다. p.s.2 느끼한 목소리로 사랑 어쩌고 저쩌고 하면 그냥 작업처럼 느껴진다. 차라리 이런 식으로 사랑 노래를 하면 아주 애절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