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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일본의 면세 제도 - 면세 품목이 더욱 많아졌음웹툰일기/2011~ 2014. 12. 6. 02:13
2014년 10월 1일부로 일본의 면세제도가 바뀌었다. 핵심은 "더 많이 질러라". 기존 면세 품목은 가전제품, 의류, 가방 등의 비교적 고가 물건을 1만 엔 이상 사면 소비세를 면제해주는 방식이었음. 노트북이나 카메라, 옷 같은 제법 가격이 나가는 물건들만 면세 대상. 이번에 바뀐 면세 제도에서는 기존의 면세 대상은 그대로 두고, 거기에 추가로 소모품도 면세를 해주고 있음. 식품, 음료, 약품, 화장품 등을 5천엔 이상~50만엔 이하로 사면 면세 해주는 것. 주의할 점은, 한 가게에서 한방에 질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면세 받을 때 받는 '구입기록표'는 출국할 때까지 잃어버리면 안 되고, 가게에서 밀봉해주는 포장을 뜯어도 안 됨. 당연히 모든 물건은 해외로(일본 밖으로) 들고 나가야 됨. 최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