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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회원가입, 계좌 개설, 프렌즈 체크카드 신청 등 체험기IT 2017. 7. 28. 15:39
2017년 7월 27일 오전 7시에 카카오뱅크(kakaobank)가 정식 오픈했다. 서비스를 오픈하자마자 여기저기서 계좌 개설했다는 소리가 들렸는데, 이내 접속자가 폭주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오류 메시지만 보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지금은 접속자수가 차츰 줄어들면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어쨌든 여기서는 일단 카카오뱅크 가입과 계좌개설 등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가입과 동시에 계좌가 개설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가입을 하고 계좌개설을 따로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5분만에 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 경우에는 10분 넘게 걸렸다. 미리 이것저것 준비한 상태와 약관 따져읽기, 기기조작 등에서 사람마다 시간차가 꽤 있을 텐데, 그래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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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청 무료 가이드북, 지도 주워가기잡다구리 2017. 7. 3. 20:15
대만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라 할만 한 작은 책자와 지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는 대만 전체가 나오는 큰 지도라서, 여행 떠나기 전에 대략 계획을 세우거나 할 때 유용하다. 직접 찾아가도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는데, 일단 직접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타이완 관광청 찾아가기 대만 관광청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경기빌딩 902호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한 60미터 걸어가면 뻥 비어보이는 공간 안쪽에 경기빌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 바깥쪽에 스타벅스가 있는 바로 저 빌딩. 일단 지금은 스타벅스를 찾아서 가면 된다. 물론 스타벅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카페를 지나쳐서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빌딩 입구가 나온다. 빌딩 출입구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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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여행책자, 지도 무료로 받기잡다구리 2017. 6. 24. 16:39
홍콩, 마카오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가이드북이나 지도 같은 책자들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방문해서 책자들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볼만 하다. 홍콩 관광청과 마카오 관광청은 각각 따로 사무실이 있지만, 둘 다 서울시청 길 건너편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 있다. 같은 건물에서 층만 다르기 때문에 함께 세트로 방문해서 이것저것 집어오기 편하다. 홍콩관광청은 프레지던트 호텔 11층 1105호, 마카오관광청은 9층 908호다. 서울시청을 뒤로 놓고 왼쪽을 바라보면 영어로 'PRESIDENT'라고 적혀 있는 큰 건물이 보인다. 1층 바깥쪽은 주로 여행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저 건물. 저기가 바로 프레지던트 호텔. 호텔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구석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 홍콩 관광청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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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TA 신청방법 - 자신이 직접 신청하면 7달러해외소식 2016. 11. 3. 11:13
캐나다 정부는 2016년 3월 15일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을 시행하고 있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두었지만, 9월 30일부터는 전면 시행중이다. 따라서 캐나다 여행을 가려는 한국인들은 사전에 eTA 또는 별도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여행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eTA만 신청하면 된다. 캐나다 eTA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육로나 해로를 통해 입국할 때는 eTA가 필요 없다고 한다. 기타 캐나다 영주권자라거나, 학생 비자 등을 가진 사람도 eTA 신청이 면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캐나다 정부 eTA 사이트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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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무료 와이파이 iTaiwan해외소식 2016. 8. 9. 01:40
대만을 가면 주로 인터넷 이용을 위해 유심(USIM) 카드를 사서 데이터 이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게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입장에선 그마저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대만은 '아이타이완(iTaiwan)'이라는 무료 공공 인터넷을 전국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찰서, 소방서, 관공서 등 각종 정부기관들 위주로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정부가 하는게 다 그렇지 않겠어 싶지만, 그래도 아쉬울 때 요긴하게 쓸 만 하다는 평이 많다. 물론 한국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쓰던 사람들이야 영 갑갑해서 못 쓰겠지만, 한국에서도 웬만하면 밖에서 와이파이 안 쓰던 사람들은 이 정도로도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듯 하다.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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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부재자 선거 신청 2월 13일까지 - 인터넷으로 신고 신청 가능잡다구리 2016. 2. 9. 12:30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해외에서 투표를 하려면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두 번 방문해야 했다. 부재자 신고를 하려고 한 번 가고, 투표일에 투표 하러 또 한 번 가야했다. 하지만 이제 부재자 신고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투표하러 한 번만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방문하면 된다. 많이 간편해졌으니 해외에서 장기 여행중인 사람들도 모두 투표에 관심을 가져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포스터 중 일부) 재외선거 신고, 신청 기간은 2016년 2월 13일까지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날짜 계산 잘 해보고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겠다. 재외선거 투표(해외 부재자 투표) 기간은 대략 2016년 3월 30일부터 4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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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신청기IT 2016. 1. 8. 17:25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을 신청해봤다.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가입비도 없고, 월 기본요금도 없는 '0원 요금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월 50분 무료통화를 준다 하니, 이 정도면 하나 가입해서 알뜰폰이 어떤 것인지 한 번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기본에 쓰던 번호는 약정이 걸려 있어서 이동할 수 없는 상태라서 신규가입 신청을 했다. 본인인증이 되면 쇼핑몰 같은 곳에 널리 사용해도 되고, 업무용이나 어떤 서비스에 가입할 때 알려줄 용도로 활용해도 되겠다 싶었다. 어차피 알뜰폰(MVNO)은 SKT, KT, LGU+ 같은 기존 통신 사업자의 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거니까, 이론상으로는 통화 품질에 별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이론상으론 그렇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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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표준근로계약서 및 최저임금 위반 신고잡다구리 2015. 2. 5. 13:16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고용주와 근로자 간에 '근로 계약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 일일이 계약서 형식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끔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서식을 배포하고 있으니, 이것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따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써 주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리고 계약서를 썼더라도 고용노동부가 꼭 표기하라고 한 사항을 표기하지 않으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표준근로계약서는 고용주나 노동자나 할 것 없이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단기간 '아르바이트'도 계약서를 써야 한다. 간단하게 표준근로계약서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