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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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시 사건 사고 신고 및 대처 방법해외소식 2016. 10. 20. 23:01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인근 길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일본인 남성 4명에게 위협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스에 나온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동영상으로 셀카를 찍으며 걸어가고 있는데, 일본인 남성들이 "한국말이다. 죽어라 한국."하면서 손가락 욕을 하며 다가와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대낮에. > 한국인 관광객, 또 봉변..오사카에 번진 '혐한' 분위기 (JTBC)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를 가면 외국인 여행자를 추행하는 현지인들이 더러 있다. 외국인 여행자는 현지에 살고 있는 게 아니라서 경찰 신고도 잘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최소한 일본 오사카는 외국인들에게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것 아닐까. 오사카에서 잇따른 사건들이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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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레(Leh) 홍수, 한국인 관광객도 고립 중.해외소식 2010. 8. 9. 01:35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바람의 냄새, 레(Leh) 레(Leh)는 인도 북부, 잠무-카슈미르 주 동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자체가 해발 약 3,500미터 정도의 고지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여행자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고산병에 시달리기도 하는 무서운(?) 곳이지요. 실제로 많은 여행자들이 고산병을 참다참다 견디지 못하고 이 도시를 떠나기도 합니다. 이 '레'라는 도시는 어지간해선 여행자들이 갈 엄두도 못 내던 곳이었지요. 그런데 네셔널지오그래픽이 이 도시를 취재한 뒤로, 이곳의 이상야릇한 풍경에 이끌려 발걸음을 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졌지요. 네셔널지오그래픽 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저도 여기를 다녀왔으니 사진 하나 올리고 시작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위 사진은 '레'가 아닙니다. 지난 여행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