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11~
한국인 삶의 질 만족도, 웰빙지수 세계 117위의 긍정적 효과?
빈꿈
2015. 6. 26. 16:00
갤럽과 헬스웨이가 발표한 웰빙지수 관련 보고서에서 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질이 세계 순위 117위를 기록했다. 145개국 중 117위. 이 보고서에는 문제점도 있고 주목할 점도 있는데, 이건 앞에서 글로 썼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미국 갤럽의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웰빙 지수는 전 세계 145개국 중 117위를 기록했습니다.
75위였던 2013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겁니다.
테러단체 IS와 전쟁 중인 이라크나 내전으로 신음하는 남수단보다도 낮은 순위입니다.
75위였던 2013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겁니다.
테러단체 IS와 전쟁 중인 이라크나 내전으로 신음하는 남수단보다도 낮은 순위입니다.
(전란 국가만도 못한 '삶 만족도'..한국 웰빙지수 추락, JTBC)
확실히 주목할만 한 점은, 삶의 질 만족도가 2013년보다 2014년에 더 떨어졌다는 것. 그것도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정말 안타까운 건, 한 때 웰빙 열풍이 불 정도로 너도나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열을 올렸던 전설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젠 거의 아무도 웰빙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 웰빙은 고사하고 생존으 목표일 정도로 팍팍해진 세상. 무엇이 문제인 걸까.
다음 선거 때는 누군가 이런 슬로건 한 번 내걸어보시라. "다시 웰빙의 시대를 엽시다!"
p.s. 관련글
* 한국 삶의 질 만족도, 웰빙 순위, 세계 117위 - 갤럽, 헬스웨이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