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백 원짜리 인생

지금은 백 원짜리 인생

왜 동전으로 주니깐 피식피식 웃는걸까?

동전을 우습게 보는 건가! ㅡ.ㅡ+

 

동전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결국 은행에 가져갔다.

우리은행에 갔더니 '동전별로 다 분류한 다음, 기계로 금액 세어서 갖고 오세요'란다.

어쩌라고! 동전따위 안 받아 주겠다는 말과 다를게 뭐냐!!! ㅡ.ㅡ+

 

백 원짜리 삼백 개에 십 원짜리도 수백개,

나머지 동전들도 이것저것 다 섞여 있는데 어느 세월에 다 손으로 분류하라고!

 

부산은행에 갔더니 동전기계에 그냥 다 쏟아 넣으면 된단다.

그래서 다 쏟아 넣었더니 기계가 알아서 금액 세어서 지폐를 내 주네~

오호~ 주 거래 은행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