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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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여름철 주말캠프 운영, 스탬프투어로 슬러시 먹기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7. 8. 18:22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약 3천 평 규모 부지의 한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자 놀이공원이다. 60년대엔 과외방으로, 90년대엔 식당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새문안 동네는, 2003년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모든 건물을 철거하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획일적인 철거와 건축으로 이어지는 개발 방식을 탈피해서, 옛 서울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의 원형을 유지하는 서울형 도시재생방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동네 전체가 기존 건물의 외형을 유지하며, 한옥과 20세기 중후반의 삶의 모습 등, 근현대 100년을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 마을로 재탄생했다. 이제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오래된 마을을 탐방하듯이 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을 맞이해서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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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여행 포스터 공개 - 아련한 미래의 추억IT 2016. 2. 15. 19:12
미항공우주국(NASA) 산하기관인 'NASA 제트추진연구소'가 우주여행 포스터 여러개를 제작해서 공개했다. 언젠가는 가능할지도 모를 우주여행을 꿈꾸고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이 포스터들은, 레트로(retro) 스타일 즉, 복고풍 스타일로 제작돼서 미래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으로 담아내어 뭔가 야릇한(?) 느낌을 준다. 공개된 포스터는 '그랜드 투어'를 비롯해서 화성, 금성, 타이탄, 유로파, 엔셀라두스 여행 등 총 14개다. 이 포스터들은 "아름다운 남쪽 행성 엔셀라두스를 방문하세요" 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서, 마치 당장이라도 티켓을 끊으면 우주의 어느 아름다운 장소로 여행이 가능한 여행사 상품 같은 느낌을 준다.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고풍의 포스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