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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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조건해외소식 2018. 1. 5. 01:38
현재 인도네시아는 세계 169개국에 대해 거의 모든 공항, 항만, 육로 체크포인트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고, 그 속에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 여권을 가진 사람은 발리 공항 등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몇몇 사항을 알아보자.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 무비자 체류 기한: 30일. (밤 11시 59분에 도착해도 하루로 계산) * 30일 후에 연장 불가능. * 연장이 필요하다면 도착비자(Visa on Arrival)를 사야 함. 현재 35달러(USD). 도착비자는 30일 후에 1회에 한하여 30일 짜리를 한 번 더 (돈 주고) 받을 수 있음. * 무비자 대상 범위 - 레저, 여행 - 가족 (방문) - 사회적 교류 - 예술, 문화 - 정부 방문 - 강연, 세미나 참석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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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분화 조짐, 주민 8만 명 대피, 관광객도 주의해외소식 2017. 9. 27. 17:19
여행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궁 산(mount Agung (3,031m))이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궁 화산은 이미 며칠 전부터 분화 조짐을 보여서, 인근 주민들을 대피소에 피난시키고 구호물자를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9월 27일 현재,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아궁산을 화산 위험 경보 4단계, 붉은색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최고 단계 레벨인 이 경보는, 화산 폭발 잠재력이 크므로 대피가 필요하고, 이 지역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금 발리의 경우는 아직 화산재가 분출되지는 않았지만, 수증기로 보이는 연기 기둥이 분화구에서 500미터 높이까지 솟아올랐다고 한다. 즉, 아직 위협적인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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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붓 - 발리, 우붓에 있는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을 위한 협업공간웹툰일기/2011~ 2015. 7. 3. 11:18
한국인들에게는 아직도 신혼여행지 정도로 알려져 있는 섬, 발리. 그곳에도 이른바 '협업 공간'이 있다. 협업공간은 주로 스타트업으로 회사를 만들기 전이나, 만든 후라도 자금이 부족해서 사무실을 낼 수 없는 형편인 경우, 혹은 프리랜서나 뭔가 해보려는 백수 등이 자신의 노트북 피씨를 들고 가서 놓고 일을 하는 공간이다. 공간을 운영하는 측은 소정의 사용료를 받거나 음료를 팔거나 해서 공간을 유지한다. 어떻게 보면 카페에서 노트북 놓고 일 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데, 협업공간은 일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카페보다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게다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뭔가 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단 공통의 관심사가 형성되고, 그런 사람들끼리 교류해서 커뮤니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