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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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속 폭탄 테러 - 푸켓, 후아힌, 트랑, 수랏타니 등 연달아 폭발해외소식 2016. 8. 12. 15:49
태국에서 연일 폭탄이 터져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다. 국내 언론들은 여러 폭발을 막 헷갈려서 섞어서 보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8개 이상의 폭탄이 연속으로 여기저기서 터졌다. 게다가 이번 폭탄 테러는 이례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일어나 상황이 좀 심각한 편이다. 태국 현지시각 11일, 남부 지역 여기저기서 일련의 폭발 사건이 터졌다. 수랏타니(Surat Thani)에서는 시내의 해양경찰서와 메인 경찰서 앞에서 각각 폭발물이 하나씩 폭발했다. 400미터 떨어져 있는 건물이었고, 정확히 30분 간격을 두고 폭발했다 한다. 이 사건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푸켓(Phuket)에서는 첫번째 폭탄이 파통(Patong) 지역의 타위웡 로드(Thawiwong Road) 끝자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