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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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카드, 도서관 등 서울시 공공시설 통합 모바일 회원카드잡다구리 2019. 10. 29. 23:17
'서울시민카드'는 서울시 산하의 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회원카드를 앱 하나에 등록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카드다. 서울시의 여러가지 공공시설에 가입해 있다면, 이 앱에 모바일 회원카드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기본 '서울시민카드' 하나가 생긴다. 회원가입은 휴대폰 인증만 하면 되므로, 꼭 서울시민이 아니라도 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카드가 보이는데, 이게 회원가입만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드다. 이 카드 그림을 누르면 바코드가 나오고, 그걸로 회원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 메인화면 하단의 '시설정보' 버튼을 눌러서 서울시의 여러 공공시설 모바일 회원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이렇게 등록할 수 있는 공공시설 목록이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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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박람회 -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 차액 전액 지원 등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10. 29. 14:49
27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복지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자치구, 그리고 관련 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각종 복지 정책을 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서울시의 복지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서울광장 가장자리를 빙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수많은 부스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와 민간단체들의 각종 복지정책들을 볼 수 있었고, 중앙에는 메인 무대와 각종 이벤트존이 설치됐다. 중앙에 설치된 주제전시 영역에서는 서울 시민은 얼마나 행복한가 등의 자료를 보는 것과 동시에, 관람자들이 종이에 글을 써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여러 부스에서 이런 참여를 하면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를 모아가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기념품을 그냥 나눠주는 것보다 참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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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털 서밋 - 서울시와 세계 도시, 글로벌 기업의 협업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9. 21. 23:10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이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서울 디지털 서밋은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기업과 세계 도시와 함께 협력을 논의하고, 디지털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다. 세계 4대 도시와 22개 글로벌 디지털 기업 대표들이 모인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여러가지 사례나 정보 공유, 사업 제안 등이 발표됐다. 윤준병 서울시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시대 첨단 기술이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글로벌 기업과 세계 도시가 함께 논의하는 교류 협력의 장"이라고 행사를 소개하며, "첨단 기술이 도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는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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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 흥미로운 체험형 과학 센터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5. 22. 10:14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충숙근린공원 일대에 '서울시립과학관'이 건립되어 문을 열었다. 서울의 첫 청소년 과학관으로 개관한 이 과학관은 중고생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어린이와 함께 성인들도 호기심을 느낄 수 있을만 한 체험형 전시물들을 비치했다. 특히 '메이커 스튜디오'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고, 과학관 자체 교육 프로그램도 어린이를 위한 코딩교육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위한 과학 교육까지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규모가 그리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다고도 할 수 없는 크기로, 뭔가 많이 비어있는 듯 한 느낌의 강북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새로운 문화시설이라 할 수 있겠다. 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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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캠퍼스 - 50대를 위한 배움터 & 서울시 장년층 일자리 지원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3. 20. 13:46
청년의 일자리 문제와 노년의 복지 문제도 그리 충분하다 할 수 없는 실정이지만, '장년'으로 분류되는 50-6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서 특히 사회적 지원이 많지 않은 세대다. 청년이라 할 수는 없는데, 경복궁은 무료로 들어갈 수 없는 나이. 슬슬 은퇴하고 회사를 나와야 하지만, 그렇다고 노년이라 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 생각해보면 50대 쯤 돼서 더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게 되면 무엇을 해야할지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50플러스 캠퍼스'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교육과 만남, 그리고 일자리 지원까지 도모하는 곳이다. 또한 서울시는 만50세부터 67세까지 장년층을 '50+세대'라 칭하고, 이들에게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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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메이커 시티로 재탄생 - 제조산업과 신기술 융합으로 4차산업 거점 예정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3. 3. 12:34
오랜시간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던 세운상가 일대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변화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기관 입주, 스타트업 입주, 시민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운4구역'은 국제지명초청으로 공모한 설계 당선작을 토대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세운상가 일대는 스타트업과 창작개발자들이 활동하는 '메이커 시티(maker city) 세운'으로 변화하고, 기존 제조업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4차산업'의 거점이 될 계획이다. 또한 세운상가 옥상을 전망대와 쉼터로 만들고, 세운상가와 청계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를 다시 연결하고, 옛 초록띠공원 자리에는 광장과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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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 지하 1, 2층 구경국내여행/서울 2017. 2. 2. 19:28
'시민청'은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마련된 공간이다. 공연, 전시, 강좌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고, 딱히 아무 일 없는 날에도 가서 둘러보며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이 근처에서 잠시 쉬었다 갈 곳이 필요하다거나, 만날 약속을 잡는다든지 할 때도 활용하기 좋다. 전편에 이어 시민청 구경을 해보자. 딱히 설명할 내용은 없어서 사진만 주르륵. > 앞편: 서울시청 시민청 & 군기시 유물 전시실 자투리 공간에도 뭔가 이것저것 넣어서 활용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좀 정신 없어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아기자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취향따라 혹은 그냥 정신상태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겠다. 그런데 의외로 식물이 별로 없다. 지하 공간이지만 좀 더 식물이 많았으면 싶다. 공연장은 조금만 둘러보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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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 군기시 유물 전시실국내여행/서울 2017. 2. 2. 18:43
서울시청 지하에 '시민청'이라는 공간이 있다. 시민'청'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무슨 관청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이 '청'은 '들을 청'이라고 한다. 시민을 듣는다라는 뜻이라고. 어쨌든 시민청은 누구나 방문해서 놀다갈 수 있는 전시, 공연, 휴식 장소다. 전시와 공연은 일정 잡혀 있을 때만 볼 수 있어서 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파악해야 하고, 아무때나 가면 꽤 넓은 내부 공간을 구경하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내부 여기저기 잠시 쉴만 한 공간들이 틈틈이 있기 때문에 날이 덥거나 추우면 잠시 들어가볼만 하다. 출입구는 여러개가 있지만, 대표적인 출입구는 '지하철 시청역 4번 출구'다. 지하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돼 있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서울시청 외부 인도에서 들어갈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