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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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축제 세종아트페스타 5월 개최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4. 28. 19:32
한국 오페라 70주년과 푸치니 탄생 160주년을 기념한 첫 발걸음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은 ‘투란도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의 상반기 대작이기도 하다. 리허설 무대를 통해 미리 본 투란도트는 파격적인 무대장치로 시선을 끌었다. 보통 투란도트의 무대를 중국으로 설정하는데, 이 공연에서는 암울한 미래의 어느 장소로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약간 뮤지컬 같은 요소들을 가미해서, 고전적인 이야기로 머물었던 오페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했다. 투란도트는 공주의 이름이다. 이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내는 세 개의 수수께끼의 정답을 맞혀야 하는데, 하나라도 틀리면 참수를 당한다. 이에 도전한 칼리프는 전쟁으로 몰락한 왕국의 왕자다.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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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즈미 연말 서울 발표회 행사 이벤트IT 2016. 1. 1. 19:02
2015년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앞뜰에서 샤오미와 즈미(ZMI)의 첫 한국 발표회가 있었다. 발표회라고 이름은 붙였지만 특별히 신제품 발표라든가, 한국 진출에 관한 소식 같은 건 없었다. 사람들 모여서 춤 추고 경품 타 가는 정도의 행사였다. 사전예약으로 1천 명 한정해서 초대권을 나눠줬고, 핸드폰 문자로 초대권 받은 사람들에게만 기본 사은품을 제공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 행사는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참여할 수 있었다. 연말 늦은 밤이라 행인들이 별로 없었지만. 미(ZMI)를 '생태계 기업'이라고 표현한 것이 독특했다. 샤오미가 초창기에 사업을 시작할 때, 자신들이 구상한 핸드폰을 만들어 줄 제조업체가 필요했다. 그래서 여러 유명한 핸드폰 제조 업체들을 찾아다녔지만 적은 수요량 때문에 다 거절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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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2월 31일 밤 한국에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IT 2015. 12. 19. 00:25
느닷없이 나타나 이젠 한국에서도 IT기기 좀 만진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름 '샤오미'. 샤오미가 드디어 한국에서 행사를 연다. 정식으로는 쯔미(ZMI)에서 주최하는 행사인데, 쯔미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와 악세사리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다. 새해맞이 행사 컨셉으로 신제품 발표 등을 예고하는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대인원을 1천 명으로 한정하고, 그 중 500명에게 경품을 준다하니 50% 확률로 뭔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알려놓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현장에 가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어쨌든 샤오미가 한국 대중들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고,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