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
여수 엑스포를 만드는 사람들 - 2012 여수세계박람회국내여행/전라도 2011. 6. 17. 13:59
여수세계박람회는 작은 중소도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의 준비가 중요하다. 더군다나 여수는 서울 등의 대도시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고, 여러모로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만큼 준비하는 사람들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회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봤다. 박람회 준비에 발벗고 나선 여수시민들 여수 엑스포 홍보관에서 만난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김현수 사무처장은 자신을 시민운동가, 자원활동가라고 소개했다. 시민운동을 25년째 하면서, 여수라는 지역사회를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를 많은 국민들이 수많은 지방행사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했다. 물론 이 행사를 여수에 유치하는 데는 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