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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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주소 이전 한번에 해결 방법 - 금융주소 한번에, 우체국 주소이전 서비스잡다구리 2019. 12. 12. 10:22
이사 할 때 혹은 하고나서, 여기저기 등록된 우편물 수령 주소를 일일이 변경해줘야 하는, 아주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21세기에는 그런 작업을 조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일단 금융권은 한방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고, 나머지 우편물들도 변경된 주소로 수령하면서 천천히 바꿔줄 수 있다. 나중에라도 이사를 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알아두도록 하자. 금융주소 한번에 '금융주소 한번에'는, 국내 거의 모든 금융업체에 기록된 내 주소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권에서 보내는 우편물을, 한 금융회사에서만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신청해서 바꿔주면, 지정한 다른 업체의 주소도 다 바꿔진다. 즉, 한 금융회사에서 신청하면, 다른 금융회사들에 등록된 주소도 일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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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는 은행들, 내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웹툰일기/2011~ 2014. 12. 4. 11:04
예금을 2중으로 관리해서 털릴 수 있는 가능성을 1/2로 줄여보자는 것이 핵심.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은행보단 증권사가 보안에 조금(아주 조금) 더 낫다는 느낌. 물론 증권사에 돈 보관하다가 주식에 눈 팔려서 덜컥 투기해서는 털려버릴 위험도 있는데, 아예 주식은 거들떠도 안 보는 노력이 필요하긴 함. 어쨌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보안도 잘 못 한 주제에 무조건 고객 책임으로 다 떠넘기고 나 몰라라 하는 은행 하나만 본보기로 망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이 필요함. 보안 다 털려도 계속 써주고 유지가 된다면 뭐하러 보안에 더 신경 쓰겠음? 이건 정부 규제 같은 것보다 소비자들이 각자 앞장서서 움직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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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는 은행들, 내 돈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보관하기IT 2014. 11. 30. 15:27
요즘 은행 예금에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해서 여러모로 불안하다. 최근에는 피해자들 주장으로는 자신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은행 예금이 모두 인출되는 사고도 발행해서, 예금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고 사고 발생 후 은행들이 딱히 적극적으로 대처하거나 피해를 보상해주거나 하는 모습도 보이지도 않고. 이런 상황에서 내 경우는, 돈도 별로 없지만 없는 돈이라도 다 털리면 바로 길거리 나앉아야 하기 때문에 2중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태다. 증권사에 예금을 옮겨놓는 것.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과 연계를 시켜놓는다. 이때 증권사 계좌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카드 같은 건 아예 만들지 않는다. 즉, 증권사에서 출금은 은행 계좌로만 나가도록 만들어 놓는다. 물론 입금도 은행 계좌로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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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와 코스피가 폭락한 이유? 미국은 등신이 아니다.웹툰일기/2011~ 2011. 8. 10. 20:14
* 상황을 아주, 굉장히, 많이 단순화 시켜서 설명한 것이므로, 전문가들은 그냥 넘어가기 바람. * 더욱 슬픈 것은, 이걸 잘 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없음. 자본제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노예제 붕괴되고 새로운 노예제로 업그레이드 됐듯, 현 상황이 변하려면 굉장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와줘야 함. * 연기금이 몇 조를 투입해도 사실 완전히 고갈날 우려는 거의 없음. 연기금이 고갈 될 상황이면 나라가 망할 정도의 위기 상황임. 연기금 투입 자금은 나중에 주가 또 띄워서 개미들 주머니에서 빼서 채워 넣으면 되니까. * 이건 좀 생각이 아직 필요한 건데, 연기금이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국내증시/해외증시 투자 비율을 정해 주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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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회의는 3시 이후에 해요웹툰일기/2009 2009. 2. 3. 00:00
회사에서 증권매매 하는 건 사실 좀 떳떳하지 못 한 일이긴 하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세상이 월급만 알뜰살뜰 모아서는 평생 작은 집 하나 마련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라, 알게 모르게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증권거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에서 각종 증권매매 사이트들을 차단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할 사람은 다 알아서 하는 법. 요즘은 휴대전화기를 이용한 매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완전히 차단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며 주식을 한다는 것은, 주식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많이 위험한 일이다. 중요한 타이밍에 회의를 들어가거나, 절묘한 타이밍에 상사가 사무실을 돌아다닌다거나, 이익 실현하고 매도하려는 순간 컴퓨터가 멈추고 다운되는 등의 수많은 위험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