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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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시작잡다구리 2018. 2. 22. 08:00
대부분의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2월 중에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환경부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각 지자체 지원금은 정액지원 체계를 유지하는데, 초소형은 450만 원 정액으로 지급된다. 지자체마다 보조금 지급 방식이 선착순이나 추첨, 출고 순 등 각자 다른 방식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 지자체에 문의를 해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모델이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목록 내에서 차종을 골라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판매점에서 구매 계약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조금 대상 차종은 다음과 같다. 위 표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목록이다. 여기서 '국고보조금 지원금액'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만 나온 것이다. 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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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 대통령비서실, 서울시 응시원서 구경하기잡다구리 2018. 1. 5. 09:42
2017년 11월,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해서 이슈가 됐다. 여기서 '블라인드 채용'은, 응시원서에 학교, 출신지, 나이, 성별, 가족 사항 등 5개 주요 항목의 기입란을 아예 없애버리고 서류 심사를 진행한 것이다.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 원서 실제로 이때 사용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보면, 여태까지 봐왔던 일반적인 양식과 조금 다른 형태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일단 '사진' 부착 공간부터가 없다. 그리고 출신지와 가족관계 항목도 아예 없다. 안타까운 것은, 성별과 나이를 적는 공간이 없다 해도, 주민등록번호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효성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성별, 나이를 굳이 따로 기입하게 하지 않았다는데 의의는 있다. '출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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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제안하는 청년정책 - 2017 서울 청년의회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7. 24. 19:37
7월 23일 일요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 서울 청년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청년의회는, 청정넷 회원들이 지난 4월부터 서로 토론해서 도출한 과제 10개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였다. 서울시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은 청년의원으로 선발된다. 청년의회는 이 청년의원들이 모여서 최종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지켜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청년의회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과 서울시의원들도 참석했고, 서울시장 및 관련 실국장도 참석해서 질의응답에 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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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이 서울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다 - 서울 디지털 서밋 2017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5. 29. 10:53
5월 2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디지털 서밋 2017 (Seoul Digital Summit 2017)'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서울 디지털 서밋'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울디지털서밋은 디지털 도시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글로벌 기업 대표 19인이 참석해서 서울의 도시문제와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제안을 했고, 오후에는 세부적인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서밋 2017,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본 행사에 앞서 박원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