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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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의 인도 주의회 선거 패배와 최고 부자 암바니 딸 결혼식해외소식 2018. 12. 14. 20:18
12월 7일, 인도에서는 다섯개 주에서 주의회 선거 투표가 있었다. 이번에 선거가 치뤄진 곳은, 마디아프라데시, 라자스탄, 텔랑가나, 미조람, 차티스가르 주다. 여기서 마디아프라데시, 차티스가르, 라자스탄은 모디 총리가 이끄는 BJP(인도국민당) 대표 텃밭이다. 그런데 개표 결과, 표밭 3개 주 뿐만 아니라, 단 한 곳에서도 BJP는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 했다. 말 그대로 완패였다. 2014년 집권 이후 가장 큰 패배 결과를 안고, 내년 초 총선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2018 주의회 선거 결과. 인디아투데이 홈페이지) 라팔 전투기 거래 의혹 인도국민회의(INC) 라훌 간디 총재는 선거 막바지까지 방산비리 문제를 언급하며 여당을 압박했다. 지난 정권에서 프랑스 라팔 전투기를 126대 구입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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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는 왜 인쇄해야만 할까, 사전투표는 프린터로 출력하면서웹툰일기/2011~ 2016. 4. 5. 16:21
총선을 앞두고 투표용지 인쇄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공식 인쇄일 이전에 인쇄하는 곳들이 있어서 논란이 일었고, 공식 인쇄일인 4일에는 이제 야권연대가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있다. 왜 아직도 투표용지를 인쇄소에 맡겨서 인쇄해야 하는 걸까. 비용 문제라는 것 밖엔 다른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해외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때는 프린터로 투표용지를 출력해 준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민번호를 입력해서 해당 투표용지 이미지를 인쇄해주는 방식이었다. 투표용지 이미지는 PC(노트북)에 저장돼 있었고. 사전투표도 시연을 보니 프린터로 출력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사전투표의 경우, 부산 사람이 서울에서 투표할 수도 있고, 광주 사람이 대구에서 투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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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 미리 등록할 필요 없이 투표일 전에 투표할 수 있는데...잡다구리 2016. 3. 28. 14:48
20대 총선(국회의원 선거) 일자는 4월 13일이다. 별 일이 없다면 이날 투표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이 날 무슨 일이 있거나 아플 예정이라면 '사전투표'를 하는 것도 좋겠다. 예전에는 국내 부재자투표도 미리 신청을 해서 등록하고 어쩌고 했지만, 이젠 '사전투표'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4월 8일에서 9일까지 신분증만 가지고 근처 사전투표소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특히 사전투표일은 금, 토요일이기 때문에 투표하러 가기도 한결 쉬울 테다. 아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사전투표 방법 안내 이미지다. (이미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제도) 간단하게 글로 요약하면 이렇다. 1.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임을 확인받는다. 2. 투표용지 2장(지역구, 비례대표)을 받는다. 3. 기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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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부재자 선거 신청 2월 13일까지 - 인터넷으로 신고 신청 가능잡다구리 2016. 2. 9. 12:30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해외에서 투표를 하려면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두 번 방문해야 했다. 부재자 신고를 하려고 한 번 가고, 투표일에 투표 하러 또 한 번 가야했다. 하지만 이제 부재자 신고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투표하러 한 번만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방문하면 된다. 많이 간편해졌으니 해외에서 장기 여행중인 사람들도 모두 투표에 관심을 가져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포스터 중 일부) 재외선거 신고, 신청 기간은 2016년 2월 13일까지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날짜 계산 잘 해보고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겠다. 재외선거 투표(해외 부재자 투표) 기간은 대략 2016년 3월 30일부터 4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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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 신고하면 최고 5억 원 포상금잡다구리 2016. 2. 3. 09:10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두 달 정도 앞둔 가운데 설날이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설날을 틈타 여러가지 부정 선거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다 한다. 현재 규정상, 다가오는 총선의 선거운동기간은 2016년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그리고 4월 13일은 바로 총선 당일이다. 즉,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딱 2주간이다. 기간을 이렇게 정한 것에 대해 반론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어쨌든 일단은 이걸 지켜야 한다. 선거운동기간을 벗어나 사전선거운동을 과하게 한다거나, 금품을 돌리거나 하면 당연히 돈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공정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라도 규정에 벗어난 행위들은 우리 스스로가 감시하고 신고해야 한다. 특히 이번 설날 연휴기간동안 일어난 부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신고자에게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