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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쪽 동네는 큰 건물 하나에 간판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간판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 오히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기 더 어려울 것 같던데. 어쨌든 야탑이라는 동네에 치즈케잌 먹으러 갔다. 내 방보다 백 배는 더 좋은 집에서 구워 낸 치즈케잌! 근데 냉장고에 꽁꽁 얼려 놓은 거라 좀... ㅡ.ㅡ; 다음엔 갓 구워 낸 케잌을 먹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