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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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올림픽 경기를 보고 싶다면 - 평창 올림픽 관련 스마트폰 앱 소개국내여행/강원도 2018. 2. 15. 12:34
원하는 올림픽 경기를 보고 싶은데 TV에서 중계를 안 해준다면. 조금 다른 시선으로 경기를 즐겨보고 싶다면.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경기가 언제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런 앱들을 활용해보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스마트폰 앱을 소개해본다. My K 'My K'는 KBS가 서비스하는 앱으로, 평창 올림픽 기간동안 특별 편성 돼 있다. TV에서 중계하지 않는 종목들도 여기서 하루종일 볼 수 있다.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는 채널이 많이 있어서, 하루종일 경기만 볼 수 있을 정도다. SBS SBS 앱도 올림픽 기간을 맞이해서 특별 편성을 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올림픽 경기들을 무료로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물론 광고가 너무 많아서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데, 로그인을 하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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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셔틀버스 타는 곳 - 강릉역, 올림픽 플라자, 알펜시아 등국내여행/강원도 2018. 2. 13. 16:20
평창 동계올림픽 셔틀버스 경험담과 탑승지점 등을 잡다하게 소개해 보려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했던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았으면 한다. 강릉역 셔틀버스 타는 곳 부푼 꿈을 안고(?) 강릉역에 도착했다. 경기장으로 가려고 셔틀버스를 탑승하려고 나간다. 역 바로 옆쪽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있고, 여기에 빨간색으로 커다란 입간판으로 '셔틀버스 타는 곳'이라고 돼 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승강장은 여기가 아니다. 강릉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칼바람이다. 바람이 정말 정신없이 불어서, 침착하게 뭔가를 구분할 여유가 없다. 정말 정신이 나갈 정도다. 그런 와중에 역 바로 앞에 이런 간판이 서 있으니, 여기가 셔틀버스 타는 곳이라 여길 수 밖에. 하지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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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셔틀버스 이용 팁 - 이것만은 미리 알고 가자국내여행/강원도 2018. 2. 13. 14:29
평창 올림픽을 맞이해서 강릉 쪽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어, 경기장 주차장 접근이 제한적이다. 시내 여기저기 교통 통제도 하고 있어서, 특히 강릉 쪽은 외곽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곳들도 경기장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그런데 이 셔틀버스가 미리 조금 알고 가지 않으면 현장에서 우왕좌왕 헤매기 십상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체류자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당연한 듯 여기는 분위기지만, 처음 가는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할 때가 많다. 그래서 초보자를 위한 셔틀버스 가이드를 간단하게 준비해본다. 평창 동계올림픽 셔틀버스 개요 - 진부역, 알펜시아 지역 일단 현장에 가기 전에 아래와 같은 셔틀버스 노선도를 보려면 평창 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