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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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다오 동네 구경 & 모비헛 게스트하우스해외여행 2016. 7. 20. 15:37
치앙다오(Chiang Dao)로 가보자. 발음 좀 뭉개서 빨리하면 칭따오 같아서 느낌도 좋다. 물론 맥주 공장이 있지는 않지만. 치앙다오로 가려면 치앙마이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치앙다오 가는 버스는 '창프악 버스 스테이션'에서 출발한다. 방콕이나 빠이 갈 때 이용하는 그 외곽 버스 터미널이 아니고, 치앙마이 해자 북쪽의 '창푸악(Chang puak) 게이트' 윗쪽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구글 지도에서 'chang puak bus station'이라고 검색하면 엉뚱한 호텔이 나온다. 누군지 몰라도 참 잘 찍어놨다. 구글 지도에서 제대로 된 위치를 찾으려면 'Chiang mai bus terminal 1'으로 찾아야 한다. 아래에 위치 찍어놓은 구글맵을 링크하겠다. > 창푸악 버스터미널 Chiang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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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마야 쇼핑몰 구경해외여행 2016. 7. 20. 12:40
치앙마이 님만해민 초입 큰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한 '마야(MAYA) 쇼핑몰'.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백화점이라 오랫동안 치앙마이를 안 가본 사람이라면 좀 생소할 수 있다. 이 쇼핑몰과 함께 이 일대가 많이 변했는데, 처음 봤을 때 방콕의 나나, 아쇽 지역이 떠올랐다. 마야 쇼핑몰 건물 자체도 방콕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이렇게 치앙마이도 방콕 처럼 돼 가는건가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했지만, 어쩌겠나 도시는 원래 그렇게 이상하게 변해가는 것을. 어쨌든 마야 쇼핑몰 구경. 지하엔 주차장도 있는데 오토바이도 주차할 수 있다. 도시가 다 그렇고, 백화점이 다 그렇듯이 전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듯 하게 생겼다. 건물 내부는 뭐 그리 딱히 특별할 게 없었다. 다만 특이한(?) 게 있다면, 에스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