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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씨네 라면집
그날 라면 값은 내가 안 냈군~ (친구가 냈다~ ^0^/)내가 안 냈으니 용서할 수 있다. ㅡ.ㅡ;후쿠오카와 오사카 쪽 라면만 먹어봐서 동경쪽 라면맛이 어떻는지 모른다.나오키씨네 라면집은 동경(도쿄)쪽 라면맛이 아닐까 싶은데 확실히는 모르겠고,아무튼 이름만 일본식 라면인 그런 라면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길 가르쳐 준 어떤 아저씨는 '느끼해서 내 입맛에는 안 맞더라' 라고 말했다.완전 일본식 라면이니까 어떤 한국인들 입맛에는 안 맞을 가능성도 높다.그래서 꼭 가 보라고는 말 못 하겠고,일본식 라면 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만 추천해 주겠다.참, 여기서 내 친구가 이상한 짓 했다. ㅡ.ㅡ;자리 나기를 기다리기도 귀찮고 해서 다른 두 사람과 합석했는데,나중에 계산할 때 당연히(!) 우리 두 사람 것만 계산했다.그러면서 이 친구가 이렇게 말 했다.- 우리, 네 명이 앉았는데 도장 네 개 찍어줘요~(라면 하나마다 도장 하나씩 찍어준다. 열 갠가 찍으면 한 그릇 공자란다)그랬더니 나오키씨 왈- 돈 더 내면... ㅡ.ㅡ;나오면서 이 친구 하는 말: '오~ 안속네~~~'뭐냐 이게~! 속이려면 좀 더 머리를 써 보든지~! ㅡ.ㅡ+그냥 말 한 번 걸어보고 싶었던거지? (작업이냐? ㅡ.ㅡ;;;)나오키씨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개인적으로 친분 있는건 아니지만 재밌게 보고 있음 ^^)나오키 홈페이지: www.naokis.net'웹툰일기 > 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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