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예체능계 학과들의 통폐합이 대학들의 살아남기 경쟁으로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손 놓고 수수방관하는 정부의 태도가 정당화 될 순 없다.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인문학 같은 경우도, 인문학이 중요하다며 정부나 사회 전체가 인문학 열풍에 동참하면서도, 정작 인재는 알아서 어디선가 커서 뿅 하고 나타나라는 그런 태도.

 

쿠바 같은 경우도 자원이라곤 사람밖에 없어서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고, 그래서 의사, 교사 등을 해외로 많이 수출한다고 알고 있다. 그런 곳에서 노하우를 배우는 건 어떨까 싶다. 어쨌든 사람밖에 없고 사람이 중요한데, 돈 안 되는 사람은 똥 취급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뭔 애국심이든 뭐든 생길 것 아닌가. 다 내팽개치는데 나라에 정이 생기면 더 이상한 상황이지.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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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15.04.09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돈이 안되고 취업이 안된다고 ..
    인문, 예술을 없애려는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