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있을지 모르는 PC 오작동이나 사고를 대비해서 윈도우 부팅용 USB를 만들어두면 좋다. 요즘 USB 메모리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정품 윈도우10 부팅용 USB를 공식적으로 무료로 만들수 있으니, 하나쯤은 장만해두자. 

 

윈도우10 부팅 USB를 만들려면 최소한 4GB 이상 용량의 USB 메모리를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시리얼키는 제공되지 않는다.

 

그리고 USB 메모리 외에 C 드라이브에도 8GB 이상의 빈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 용량이 확보되지 않으면 중간에 프로그램을 닫을 수 밖에 없으므로, 미리 C 드라이브 공간을 비우고 시작하자.

 

윈도우10 부팅 USB 만들기

 

아래 윈도우10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해서 '지금 도구 다운로드' 버튼을 누른다.

 

> Windows 10 다운로드 사이트 (MS 공식 사이트)

 

윈도우10 부팅 USB 만들기 - MS 공식 사이트 사용

 

다운로드 창이 뜨면, '실행'을 눌러서 바로 다운로드 받고 실행한다. 물론 저장했다가 실행해도 되는데, 굳이 귀찮게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실행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Windows 10 설치 프로그램'이 뜬다.

 

 

'동의' 버튼을 누른다. 몇가지 항목을 준비하는 중 하며 뱅뱅 돌아가다가 또 다른 화면이 나온다.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십시오'에서 두번째 항목인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리고 '다음' 버튼 클릭.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은 자동으로 선택되어 나온다. 이 설정을 변경하고싶다면 '이 PC에 권장 옵션 사용' 체크를 해제하면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다음' 버튼을 눌렀을 때, C 드라이브에 8GB 이상의 용량이 없다면 용량을 확보하고 다시 실행하라는 창이 나온다. 이 창이 뜨면 '닫기' 버튼으로 닫을 수 밖에 없으므로, 앞서 말한 것 처럼 처음부터 C: 드라이브에 8기가 이상의 용량을 확보하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그리고 여기서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윈도우10 부팅용으로 사용할 USB 메모리를 PC에 꽂았는지 확인하자.

 

 

모든 조건이 만족된다면 별다른 오류 메시지 없이 다음으로 잘 넘어간다. 사용할 미디어 선택에서는 'USB 플래시 드리이브' 선택.

 

 

USB 메모리가 잘 꽂혀 있다면 여기서 선택할 수 있다. 부팅 디스크로 사용할 USB 메모리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곧바로 길고 지루한 인내의 다운로드 타임이 시작된다. 윈도우에는 수많은 중들이 사는데, 이동중, 복사중, 진행중 등이 복장터지지만, 그 중에 가장 깝깝한 중이 다운로드중이다. 걸어두고 한 잠 자고오면 되겠다.

 

다운로드 페센티지만 보고는, 다운로드 끝나면 다 끝나겠지 해서도 안 된다. 다운로드 100% 되면, 그 다음부턴 또 '진행률'이 0%부터 시작된다. 진짜로 그냥 한숨 자는게 나을 수도 있다.

 

'PC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오지만, 다운로드 끝난 후 '진행률'이 나올땐 다른 작업은 하지말자. 창 하나 새로 띄우다가 알 수 없는 오류로 설치가 중단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경험담).

 

윈도우10 부팅 USB 만들기 - MS 공식 사이트 사용

 

작업이 다 끝나면 위 화면처럼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라고 나온다. '마침' 버튼을 누르면 끝. 이것으로 부팅 USB 드라이브가 완성됐다.

 

완성된 USB 메모리를 보니, 윈도우10 부팅디스크로 사용하는 공간이 총 3.6기가 정도 된다. 물론 PC마다 다를 수 있다. 이제 이걸로 설치를 시작하거나, 예비용으로 잘 간직해두거나 하면 된다. 끝.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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