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하철 노선도 이미지 파일 홈화면(바탕화면)에서 바로가기
    IT 2017. 7. 27. 13:08

    지하철노선도를 보기 위해 앱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부가기능이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무거운게 흠이다. 최적루트라든지 시간표라든지 하는 기능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노선도 그림만 보는 경우라면 굳이 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지하철노선도를 그림 파일로 저장하면, 보려고 할 때마다 일일이 그림을 찾아 들어가야 하는 것 때문에 불편해서 앱을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터치 한 번으로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본다.

     

    서울 지하철노선도 이미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버튼 만들기

     

    일단 각자 취향에 맞는 이미지를 골라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는다.

     

     

    네이버를 예로 들자면,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네이버로 들어가서 '지하철노선도'를 검색한다. 노선도 이미지가 나오면, 여기서 '크게보기'를 클릭한다. 그러면 화면이 바뀌면서 이미지만 덩그라니 나오는데, 여기서 이미지를 길게 꾹 누른다. 

     

    꾹 누르고 있으면 새 창이 뜨는데, 여기서 '이미지 다운로드'를 선택. 이미지가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된다.

     

    지하철 노선도 이미지 파일 홈화면(바탕화면)에서 바로가기

     

    스마트폰에서 '파일관리자'를 열어서, 방금 다운로드한 지하철노선도 이미지 파일을 찾아간다. 보통 웹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은 Download 폴더 안에 들어가는데, 폰마다 약간 다를 수 있다.

     

    위 그림에서는 방금 다운로드한 이미지 파일이 subway_ses_161223_v2.png 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 파일을 길게 꾹 누르면 오른쪽 화면처럼 메뉴가 나온다.  

     

    '이름 바꾸기'로 이미지 파일 이름을 '서울지하철.png' 같이 알아보기 쉽게 바꾸면 좋다. 이름바꾸기는 안 해도 상관없고, 핵심은 '홈화면에 추가'다. 이걸 누른다.

     

    지하철 노선도 이미지 파일 홈화면(바탕화면)에서 바로가기

     

    '홈화면에 추가'를 눌렀으면, '홈화면에 추가되었다'는 메시지가 뜰 테다. 그리고 홈(바탕화면)으로 나가보면, 아까 선택한 그 이미지 파일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서울지하철.png'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지하철노선도 이미지가 열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연결할 프로그램을 처음에 한 번 지정해줘야 할 수도 있다. 어쨌든 앞으로는 계속 이 아이콘만 누르면 바로 지하철노선도 이미지를 바로바로 띄워서 볼 수 있다. 물론 속도도 아주 빠르다.

     

    주의할 것은, 바탕화면(홈화면)에 나와있는 이 아이콘은 '바로가기'로 링크된 아이콘이다. 이미지 파일이 복사된 것이 아니다. 즉, 아까 파일관리자로 들어가서 볼 수 있었던 그 이미지 파일이 삭제되면, 이 홈화면 아이콘을 눌러도 파일을 열 수 없다.

     

    도쿄 지하철 노선도 응용하기

     

    이렇게 이미지 파일 바로가기를 활용하면 해외에서도 수시로 간단하게 지하철노선도를 열어볼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쓸 수 없을대 유용하다. 이미지 파일만 여는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까.

     

    응용편으로 도쿄 지하철노선도를 이런 식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

     

     

    일본 도쿄 지하철 노선도는 아래 사이트에서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도쿄메트로 노선도 다운로드 페이지 (도쿄메트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자. pdf지만 상관없다.

     

     

    아까처럼 다운로드한 pdf 파일을 '파일관리자'를 사용해서 찾아간다. 이번에도 Download 폴더에 들어있다. 이 파일을 길게 꾹 누르면 메뉴가 뜬다.

     

    알아보기 쉽게 하려면 이름 바꾸기를 하는게 좋고, 안 해도 상관없다. '홈화면에 추가'를 누르자.

     

    지하철 노선도 이미지 파일 홈화면(바탕화면)에서 바로가기

     

    홈화면으로 나가보면 pdf 파일 바로가기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pdf 파일도 바로 열린다.

     

    해외 지하철 앱 중에는 이미지 파일이나 pdf 파일만 덜렁 넣어서 앱을 만들어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굳이 용량 차지하고 느린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바로 이미지 파일이나 pdf 파일을 링크 걸어서 사용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댓글

Copyright EMPTYDREAM All rights reserved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