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37세 남성이 마사지를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TV 뉴스에도 나오는 등 이슈가 됐는데, 국내에는 너무 짧게 소개돼 있어서 뒷 이야기를 조금 더 알아봤다.

 

 

이 태국인 남성의 가족들 인터뷰에 따르면, 10월 13일에 가족들이 파타야로 여행을 갔다. 이때 시장에서 허브샵에 들렀고, 허브 체험 겸 마사지를 제안 받았다. 이 남성은 이에 동의해서 마사지를 받았다.

 

피해자는 10분 쯤 마사지를 받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고, 30분 쯤 후에 구급차가 도착했다. 하지만 닷새 후인 10월 18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마사지를 받기 일주일 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발목 근육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의사들은 사인을 폐 색전증으로 보고 있다. 다리의 핏덩어리가 떨어져나가서 폐동맥 혈관에 막혔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아내는 해당 가게에게서 애도의 의미로 4만 바트를 받았고, 경찰에 고소를 하지 않았다.

 

보건국 국장은 "38.5도 이상의 고열, 고혈압, 골절, 염증, 심한 당뇨병, 심한 상처, 심한 골다공증 및 암"을 가진 사람들은 마사지를 받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 Massage parlour faces scrutiny after death of customer

* UPDATE: Man dies during Thai massage

* Man dies following traditional Thai massage in Pattaya

* sanook 보도 (태국어)

* bectero 보도 (태국어)

 

 

태국에서 타이 마사지를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태국 정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업소를 찾아가자. 위 이미지가 정부 승인 공식 인증서 로고다. 이 그림과 함께 아랫쪽에 승인 했다는 글자가 적혀 있다. 물론 정식 승인을 받은 업체가 흔하지는 않지만, 이런 업소를 가면 기본 이상은 한다.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