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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혼자구나
대충 이런 말을 듣고 나서부터는 이 노래를 부르며 노는 애들이 마냥 즐겁게만은 보이지 않더군
봄 맞으러 가야지를 뽕 맞으러 가야지로 바꿔도 나름대로 심오한 해석이 가능함 ㅡ.ㅡ;
서로가 애만 태우며 서로를 짝사랑 하며 보낸 시간들 시간 지나 알게 됐어도 후회하기조차 이미 늦어버린 때 사람은 돌아와도 사랑은 돌아오지 않는구나...
이런 애들, 예전엔 그래도 웃으면서 접근했는데 요즘은 인상 팍 구기며 다가와서 기분 나뻐 가만 보고 있으면 얘네들 낚시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우연히 탄 엘리베이터는 세상과 너무 닮아 있었다
MIB의 주제는... 유명인들은 다 외계인이다(?) ㅡ.ㅡ;
막판에 와서 유료화가 될지 안될지 불투명해졌지만, 그래도 유효기간은 연장해 놓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