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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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파천 고종의 길, 정동길로 이어지는 구한말 테마 여행국내여행/서울 2019. 1. 11. 16:55
작년(2018년) 말에 새롭게 공개된 덕수궁 돌담길 구간은, 서울주교좌성당 쪽에서 영국대사관 옆을 지나, 미국대사관저 앞까지 이어진다. 영국대사관 부지가 있는 구간은 덕수궁 안쪽으로 돌아서 가는 형태를 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제 덕수궁 돌담길을 온전히 다 둘러볼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지만, 이 길을 지나서 미국대사관저 앞으로 나왔다면, 최근에 새롭게 개방한 또 다른 길인 '고종의 길'을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좋다. 덕수궁 길과 거의 연결되다시피 돼 있어서, 한번에 이어서 걸어보는 코스로 생각할 수 있다. 새로 개방한 영국대사관 쪽 덕수궁 돌담길은 이전 글을 참고하자. > 새롭게 개방한 덕수궁 돌담길, 영국대사관 구간 걸어보기 영국대사관을 지나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미국대사관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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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e-티켓을 확인하자잡다구리 2018. 1. 16. 18:57
1월 18일 인천공한 제2 여객터미널이 개장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곳은 제1여객터미널이고, 새로 개장하는 곳이 제2여객터미널이다. 제2여객터미널을 사용 항공사는 총 4개사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다. '공동운항(코드쉐어)'일 경우엔 헷갈릴 수 있는데, 이때는 실제 항공기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을 찾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으로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국남방항공을 탑승해야 한다면, 1 터미널로 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중국동방항공에서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대한항공을 탑승해야 한다면 2터미널로 가면 된다. 2터미널에 배정된 항공사가 지금은 4개 뿐이지만 앞으로 추가될 수도 있으니, 이제부터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는 꼭 e-티켓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다. 다행..